2024-04-04

[기타] 다리 저림 및 통증, 전신 따끔거림

안녕하세요. 45세 남자입니다.

작년 5월 쯤 허리가 아파 동내 정형외과에가서 X-RAY를 찍고 디스크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좀 쉬고 체중감량을 8키로 정도 진행하였고 한동안 괜찮았습니다.

올해 1월  운전을 할 때 마다 오른쪽 종아리에서 쥐가 나는 듯 한 증상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괜찮아 질거라 생각하고 그냥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월 초 무거운 물건을 들어 조금 허리가 뻐근한 상태였는데 

하필 거의 같은 시기 후방 접촉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물리 치료 및 침 등을 맞으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처음에 동네 한의원을 갔고 거기서 허리치료와 함께 다리 종아리에 침을 맞았는데 전기침을 맞을때 찌릿하면서 쥐가 올라왔습니다.

그 이후 종아리에는 침을 맞지 않았고 허리만 치료하다가 

허리가 점점 아파서 작년에 갔던 동네 정형외과를 갔고 거기서 물리치료를 2번정도 받았습니다.

허리에 이어 오른쪽 다리에 통증이 많이 심해져 방사통이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고

견인치료를 한번 받았는데 허리가 찌릿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쉬면서 체중감량하라고 하여 알겠다고 하고 

더이상 병원에는 안나갔습니다.

그러나 허리와 다리가 계속 아파왔고 누워있으면 괜찮다가 활동하면 저린 증상이 반복되었고

체중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시 걸어 다녔습니다.

걸을때는 괜찮았는 어느날 몸에 힘이 좀 없는 상태에서 걷다가 발바닥 전체가 폭발하는 느낌이 들듯

찌릿하고 저리는 고통이 발생했습니다.

통증이 계속되어 회사를 5일정도 쉬니까 허리는 조금 좋아졌는데 다시 출근해서 앉아있고 운전을 하니

오른쪽 다리는 계속 저리고 찌릿함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형외과를 다시 방문 하여 디스크 방사통으로 인한 상급병원 진료요청서를 써달라 했습니다. 

대학병원 방문 전 화요일 척추 전문병원에서 MRI를 촬영하였는데 어이없게 디스크가 아니라는 소견을 받았고

같은주 금요일 대학병원 신경외과 외래가 접수된 상황이라 MRI를 가져가 진료를 받으니 디스크가 어니고 40대 허리로는 정상이다

방사통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쪽 다리가 저리고 찌릿한 증상이 계속 발생한다 얘기했으나 원인은 모르겠다 하였습니다.

지금은 허리는 좀 뻐근한 상태이고 통증은 없는데

앉아 있으면 잠시 뒤 오른쪽 허벅지부터 발바닥까지 저리고 따끔거리며 

특히 운전시에는 다리근육이 뒤틀리는 통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신이 간헐적으로 따끔거리는 증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혹시 몰라 금주 화요일(4월2일) 신경과에 방문하여 신경전도 검사를 받았는데 정상이라는 소견을 받았고

현재 증상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 하시고 

혹시 모르니 하지불안증 약을 처방해주겠다고 하여 처방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저는 밤에 누워있을때는 괜찮고 잠도 잘자며 앉아있을때만 통증이 있는 상태라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어떤게 문제인지 점점 걱정이 되고 있는 상황이며

제가 오른쪽발에 통풍이 있어 혹시 그것 때문인지 금일 류마티스 내과를 방문하고 

인터넷에서 검색 중 귀 병원 선생님께서 근육성 좌골신경통에 대해 설명하신 유튜브를 보게되어 

방문을 하고자 먼저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