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송○희님

모커리한방병원 김철우원장입니다.

다리 저림증상으로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송○희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은 디스크의 증세와 매우 비슷하므로 디스크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디스크의 가장 주된 증상이 허리에서 다리까지 이어지는 방산통입니다. 하지만 허리에서 다리까지 이어지는 방산통만 가지고는 디스크라고 확진할 수 없습니다. 모든 환자가 MRI 검사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디스크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디스크의 가능성이 있을 경우 X-Ray 및 MRI 등을 촬영하게 됩니다.

만약 하지부의 이상이 아니라 허리디스크등 척추의 이상일 경우에는 저희 병원에서 추나와 약침, 봉침, 물리치료, 운동치료 그리고 강척약물 등의 치료를 받고 척추의 배열이 바르게 되고, 추간판의 신경 압박증상이 사라지게 되면 다리의 증상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한번 내원하신다면 영상의학과 전문의, 척추 전문 한의사가 최선을 다해 상담과 진료를 해드리겠습니다. 저희 병원 홈페이지에서도 "수술없는 목허리 디스크 센터" 항목과 "비수술 목허리 디스크치료법" 항목을 통해 디스크와 저희 병원의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내원하실 때 영상자료(X-ray, CT, MRI)가 있다면 지참하시고, 전화(1577-2575) 및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시면 보다 편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송○희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