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강남점 김재형 원장입니다.

비대칭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턱은 일부러 벌렸다 닫았다 하지 않더라도, 하루 종일 음식을 먹고, 말하면서 사용을 하게 됩니다. 비대칭이 대칭으로 될 수 없는데도 일부러 그러한 행동을 반복했다면, 턱관절의 기능이 떨어져 있을 수 있어 염려되네요.

또한 광대뼈의 돌출이 심해졌다기보다는 근육의 발달로 인해 붓는다거나 하여 일시적으로 광대뼈 부위가 돌출된 느낌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운동선수가 훈련을 할 때에는 근육이 붙었다가, 은퇴하면서 덜 쓰면 근육이 빠지는 것처럼 턱관절을 붙잡고 있는 근육과 인대 역시 그렇기 때문에, 행동을 중단한 시점에서 점점 증세가 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상담은 내원하여 가능하겠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턱의 상태가 염려되므로 내원하셔서 검사 및 진찰을 통해 현재 턱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받기를 권합니다.

환자분의 완쾌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상담글은 건강상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식 진료가 아니며 제한된 정보에 기반한 의사의 의견과 조언으로써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가능하면 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의 정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