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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완료
      2016-08-16

    전방전위.척추협착증입니다.

    20대 후반 여성이며 유치원교사일을 하고있습니다.
    최근  과한 업무량으로 몸에 이상을 느꼈는데 휴가동안 참을 수 없는 허리통증에 입원동반을 하여 mli검사를 했고 이분증, 분리증에서  더진행되어  천추전방정위증과 협착증까지 진단을 받았습니다. 일을 멈출 수 없어  스스로 조율하며 아직 일을 하고 있으나 매우 힘이든 상태이며 현재는  꾸준히  척추전문병원에서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증이 심한편인데 혹시 한방병원에서 더 전문적인치료가 필요할 지 문의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강남 모커리한방병원 이민호 원장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 협착증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20대 후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척추전방전위증, 협착증 진단은 허리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은 것입니다. 보통 이러한 질환은 60세 이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허리상태가 이 정도라면 70-80대에는 허리건강이 어떨지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병의 진행을 늦추고, 통증을 잡아야 하며 필요하다면 업무도 조절해야 합니다. 지금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운동으로 해결할 상황은 아닙니다.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조금이라도 통증이 있다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매우 힘이 든다고 표현했는데 상태가 좋지 않고 진행중이라면 입원하여 치료해야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촬영한 mri 자료를 지참하여 내원하시면 더 자세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환자분의 완쾌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상담글은 건강상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식 진료가 아니며 제한된 정보에 기반한 의사의 의견과 조언으로써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가능하면 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의 정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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