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윤경희 원장입니다.

목디스크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목이 앞으로 빠지게 되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할 경우 등과 어깨, 허리도 굽게 됩니다. 굽은 등 자세는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굳게 되어 일자목과 일자허리로 변형되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경추의 배열이 틀어지면 뇌로 가는 경동맥이 눌려 두통 및 어지러움, 이명, 안구충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디스크가 돌출되어 팔로

뻗어나가는 신경을 누르면 팔에 전기오는듯한 찌릿한 증세가 생깁니다.

목과 허리를 따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등을 펴주는 치료를 통하여 목, 허리통증을 함께 치료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받이에 기대게 되면 목의 C자 커브형태를 유지하여 받쳐주기 때문에 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양 손을 축 내렸을 때보다 테이블에 걸쳐 위로 올라오게 했을 때 편하다는 건 손끝까지 순환이 잘 안되거나, 신경눌림증세가 있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거북목은 수년간 누적된 압력이나 피로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굳어져서 생긴 것으로 특정부위에 압력이 몰리게 되어 퇴행이 진행되면서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받는것과 동시에 바른 생활 습관, 운동 등 환자분 스스로도 시간을 두고 노력해야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통증이 심하시다면 입원집중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본원은 1시간에 4명 진료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환자분의 증세와 향후 치료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대표번호 1577-2575 로 문의주시면 전문상담원과 자세한 상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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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님의 완쾌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