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 한방병원 윤유석 원장입니다.

평소의 생활습관 만으로도 디스크를 쉽게 불러올 수 있습니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와 다리를 꼬고 있는 자세는 척추에 큰 무리를 주게 되어 척추와 척추 사이에서 충격흡수를 담당하는 디스크가 압박에 못 이겨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해 염증을 일으키는 허리디스크를 발생시킵니다.

치료받으셨던 주사치료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진통제로 효과는 바로 나타나지만 일시적인 통증완화 일뿐 시간이 지나면 다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물리치료는 경직되어 있는 근육을 풀어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는 있지만 근본치료의 효과는 없습니다. 척추 주변의 약해져 있는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한방치료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모커리 한방병원에서는 디스크질환의 재발 없는 치료를 위해서 척추주변 조직을 강화하여

조직을 활성화하는 침치료, 틀어져 있는 척추와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손으로 마디마디 밀고당겨 균형을 맞춰주는 추나치료, 약해진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주고 척추영양공급과 눌린 신경의 기능을 재생시켜주는 강척한약, 균형능력 및 근력을 향상시켜 재발을 막아주는 운동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고있습니다.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시다면 입원집중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미국통증학회에 발표된 바와 같이 16일 입원치료로 굉장히 많이 좋아져서 퇴원하실 수 있습니다.

척추질환은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거나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가 끝나신 후에도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 등의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검사하셨던 자료를 가지고 내원하시면 영상의학과 전문의, 추나 전문 한의사가 최선을 다해 상담과 진료를 해드리겠습니다. 전화(1577-2575) 및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시면 보다 편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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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완쾌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