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이상호 원장입니다.

척추분리증으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뼈에 금이 가면 서로 다시 붙지만, 척추에 금이 간 상태로 붙지 않는 것이 척추분리증입니다. 이 상태에서 위, 아래 부분이 서로 어긋난 경우를 척추전방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즉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로 허리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X-RAY검사로 구조와 골절 여부를 알 수 있어서, 분리증과 전위증의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사통과 신경학적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MRI 촬영을 통해 신경이 눌리는 부위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의 경우 통증을 못 느끼고 우연히 검사를 했더니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은 분리증이 진행되어 밑의 뼈와 비교하여 절반 이상이 앞으로 나간 경우 또는 신경마비 증세를 보이는 경우 시행합니다.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 간단한 수술이 아닌 뼈끼리의 융합술을 시행하므로 몸에 많은 부담이 가게 됩니다.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통증을 없애고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침구요법,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추나요법, 척추와 근육 및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강척한약, 균형능력 및 근력을 향상시켜 재발을 막아주는 운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한방치료는 틀어진 근골격계의 균형을 바로잡아주고, 척추에 영양공급을 해서 퇴행을 늦춰주면서, 눌린 신경기능의 회복을 도와주는 근본치료를 통해 재발된 디스크도 치료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실제로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의 치료효과는 미국통증학회에서도 발표된 내용입니다.

척추질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약한 허리입니다.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의 한방치료는 환자분들에게 강한 척추를 만들어드리는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척추분리증 및 전방전위증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척추는 크게 척추뼈, 디스크, 인대, 근육, 신경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구성요소들이 튼튼해야 디스크 같은 척추질환의 예방, 재활 및 재발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척추분리증은 오랜시간 허리주변의 뼈조직과 인대, 근육이 약화된 것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주일에 1~2번 내원하셔서 1~2달 치료하시면 눈에 띄게 증상호전이 가능합니다. 그 후의 완쾌까지의 기간은 3~6개월 정도이며,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내원하시면 영상의학과 전문의, 추나 전문 한의사가 최선을 다해 상담과 진료를 해드리겠습니다. 내원하실 때 촬영하신 영상자료가 있다면 지참하시고, 전화(1577-2575) 및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시면 보다 편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족스런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한O비님의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