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정용재원장입니다.

협착증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수술은 신경이 심하게 압박되어 대소변장애, 마비로 인한 근력저하, 다리 위축증상 등이 나타나면 꼭 해야하지만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면 수술없이 한방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으로 인하여 척추관안에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고 그 안에 있는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현재 박o명님처럼 보행거리가 짧아지고 걷기가 힘들어 앉았다 쉬는 것을 반복하며, 허리를 똑바로 펴는 것이 힘들고 쥐어짜는 통증이 있으며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현재 신경학적 증세까지 보이기 때문에 눌려있는 신경을 재생시키고, 비정상적으로 두터워진 인대의 붓기와 염증을 제거하고 척추의 퇴행을 막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협착증의 경우 수술 후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두고 비수술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저희 모커리한방병은 틀어진 척추와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마디마디 밀고 당겨 경직을 풀어주고 균형을 맞춰주는 추나치료, 손상된 조직을 활성화해주는 침치료, 붓기와 염증을 제거하고 신경재생을 도와주는 강척한약, 균형 능력 및 근력을 향상시켜 재발을 막아주는 운동치료를 통해 인대의 붓기를 가라앉혀 통증과 염증을 제거하며 척추관을 넓혀주고 약해진 뼈와 근육, 인대를 강화하여 척추관이 좁아지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합니다.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드시다면 입원집중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모커리한방병원의 입원치료는 통증없이 보행할 수 있는 거리를 점차 늘리고 악화를 방지하는데 초점을 두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24시간 환자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개인별 맞춤치료를 받으시면서 치료직후 안정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이후에도 일상생활에서 무리를 하거나 장시간 한 자세를 취하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건강하신 분들도 일상에서 생활습관이 교정되지 않는다면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척추질환입니다. 치료가 종결된 이후에도 운동, 스트레칭,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내원하시면 영상의학과 전문의, 추나 전문 한의사가 최선을 다해 상담과 진료를 해드리겠습니다. 내원하실 때 촬영하신 영상자료가 있다면 지참하시고, 전화(1577-2575) 및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시면 보다 편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족한 답변이 되셨나요?

박o명님의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