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정용재 원장입니다.

허리통증으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통증으로 시작되어 엉덩이, 다리의 통증 및 저림증상이 나타납니다. 서있을 때, 한자세로 장시간 앉아있을 때, 허리를 굽힐 때 이와 같은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 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통증이 있는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80도 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허리통증이나 다리에 저림이나 쑤심,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거나, 디스크의 경우 30~70도 정도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빠른 시일내에 내원하셔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또한, 자가진단법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MRI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X-ray상으로는 허리뼈의 간격상태, 퇴행성 진행정도를 대략적으로 알 수 는 있지만 디스크, 인대, 근육 신경까지 자세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확진이 어렵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의 핵심은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 강화에 있으며 수술 없이 비수술적으로 충분히 한방치료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의 치료법을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틀어진 척추과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손으로 마디마디 밀고 당겨 경직을 풀어주고 균형을 맞춰주는 추나치료, 척추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직접 침을 놓아 손상된 조직을 활성화 해주는 침치료, 염증제거와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봉침, 어혈과 통증감소에 뛰어난 약침요법, 염증제거와 신경재생, 척추영양공급에 좋은 강척한약 등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일 경우 1주일에 1~2회씩 내원하셔서 2~3달 꾸준히 통원치료를 받으시면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현재 학교생활 등으로 치료기간에 제한이 있을 경우 더욱 빠른 치료를 위해 입원집중치료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입원을 통해 2~3주정도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으시면 거리이동에 따른 통증악화를 최소화 시키고, 치료직후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더욱 높아져 회복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증상이 더 심해지시기 전에 내원하시면 영상의학과 전문의, 척추전문 한의사가 최선을 다해 상담과 진료를 해드리겠습니다. 전화(1577-2575) 및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시면 보다 편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원 전에 전화(1577-2575) 및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시면 보다 편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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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O정님의 쾌유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