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2011-04-23 22:57:06

허리

제가 아프기 시작한건 2007 7월 정확히 3미터 50정도 높이에서 떨어져 두발로 떨어졌으나 허리 중간부분에 찌릿한 데미지를 얻었습니다.

그후 엑스레이 촬영후 이상없다고 하여 그냥 물리치료만 몇번받다가 괜찮아 일을하다가 2007겨울쯤 허리를 숙여서 일하는데 뻐근해지고 근육이 기립근쪽으로 뭉쳐서 침맞고 하니 괜찮아져 일을 했습니다. 전 시설관리 이상없이 일을하다가  2008년 가을쯤부터 허리를 숙여서 일하면 뻐근하고 새벽녁에 뻐근해지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작년아팠던경험을 되살려 침맞으면 낫을줄 알고 다시 침치료를 했스나 그러나 별로 효과를 못보고 2009년 1월 증상이 넘 심해서 우리들에가서 엠알아이 촬영결과 약간 뼈가 손상이 있으나 수술할정도는 아니라고 하고 엠알아이가지고 영동세브란스. 삼성의료원을 가봤스나 별 이상없다며 운동을 하라고 하더군요.. 이때까지만해도 충격먹었던부위는 정상이고 아프지 않았고 다른부위 척추 옆기립근쪽이 아팠습니다. 치료를 해도  계속 증상은 있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치료를 했읍니다. 아마도 이때즘부터 다른부위는 증상이 소실되고 떨어져서 데미지먹었던부위 요추1번정도 부위에 데미지먹은부위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치료를 하고 있던중에 인대에 프롤로가 좋다고하여 충격먹었으니 인대가 손상됬스리라 생각하고 작년 부터 프롤로 테라피 주사란걸 알게되어 충격먹었던 부위에 집중적으로 프롤로 주사후 점차 증상이 사라지고 거의 정상적으로 지내다가 금년 1월에 무리를 하는 일을 하다가 다시 재발되어 지금 치료중에 있습니다. 작년2월부터 맞기시작하여 작년10월까지 뛰엄뛰엄 맞았습니다. 그래서 6월부터 증상이 사라지고 좋아져서 거의 정상으로 지넸습니다. 그래서 주사도 맞지않고  정상으로 지냈습니다. 금년 1월 중순 재발되기전까지요...

 지금 증상은 충격먹었던부위 요추1번정도 등쪽에 가까운 척추가시돌기 부분이 사람을 미치게 하는 불쾌감. 찌뿌둥. 묵직함 이런증상으로 인해 집중이안되고. 조바심. 말도 하기싫어지고 정말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증상이 생깁니다. 요즘은 하루중에도 조금 괞찮다가 다시 이런 불쾌감이 생기곤 합니다. 통증도 아닌 이런 불쾌감이 더 힘들게 하네요... 이런 증상일경우 좋아질까요? 지금은 그래도 효과를 본 프롤로 치료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있습니다. 한 2주전에 맞았고요.. 근데 증상은 잘 사라지지 않네요... 저는 딱 아픈곳이 한곳입니다. 데미지 먹은부위 다리 저린것도 없고, 몸을 못움직이는것도 아니고 딱 한가지 그부위의 불쾌감. 제가 생각해보면 예전 한의원에서 치료받을적에 물리치료시 롤링운동이라고 하나요 . 그거할려고 눕다가 롤링 튀어나온부분과 충격먹은 부위가 딱 맞아서 엄청 아팠던기억이 있습니다. 데미지 먹었던 부위를 잘못 팍눕다가 충격을 더줘서 그런거같은 생각도 드네요... 지금도 요추1번에서 흉추12번정도사이 촉진하면 아픕니다. 감각도 틀리고요 눌러보면...아마도 인대 건쪽이 상해서 이런거 같기도 한데 긴글쓰면서 상당을 드립니다. 지금 이경우 프롤로를 더 맞는게 좋을까요?  분명히 작년에는 효과를 봐서  백프로는 아니지만 거의 병원도 안다니고 살았섰습니다.

지금도 한약을 먹고 가끔 프롤로 맞고 있습니다만  저같은 경우 어떤 프로세스로 치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