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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완료
      2023-05-20

    [허리디스크] 오른쪽 다리 종아리 근육위축과 까치발을 설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64년생 남자입니다. 저는 2004년 5번-천추, 2015년 4번-5번 척추 추간판 탈출증 수술을 하였습니다. 

    두번째 수술하기 오래전부터 허리통증 뿐만아니라 오른쪽 다리의 종아리근육이 위축되었고,

    까치발을 설수가 없는 증상을 자각하고 있었으며, 이에 수출을 하였으나 통증은 없어졌는데,

    종아리 근육위축과 까치발은 여전히 설수가 없습니다. 귀 병원에서 이같은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지요.

    있다면 어떤방식으로 치료하는지요?

      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강남점 김동혁 원장입니다.
    오른쪽 다리 종아리 근육 위축 및 까치발이 안 되는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두 번째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기 오래 전부터 오른쪽 다리 종아리 근육 위축 및 까치발이 안 되는 증상이 있으셨고, 수술 후에도 이러한 증상이 여전하다고 하셨는데요. 종아리 근육이 위축되고 까치발을 설 수 없다는 것은 다리에 마비가 오고 힘 빠짐이 발생했다는 얘기인데, 이런 상황은 신경이 물리적으로 아주 심하게 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지금 환자분은 수술을 해서 통증은 없어졌고, 힘 빠짐과 마비만 있는 상태인 것 같은데요. 제가 아직 환자분을 직접 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추측을 하자면, 아마 수술을 통해 신경 눌림은 제거를 했다면 신경이 오랫동안 눌려있었기 때문에 신경 손상이 크든가, 아니면 신경이 오랫동안 눌려있던 후유증으로 인해 회복이 안 되는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보통 이런 경우 저희 모커리는 근육 재활치료와 신경 재활치료를 진행합니다. 문제가 생기고 기능이 상실된 허리 주변 근육, 오른쪽 다리 쪽 근육들, 이런 잘 기능하고 있지 않은 근육들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근육 재활치료를 하면서 동시에 신경을 자극하는 경혈점들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신경 재활치료를 함께 하다 보면, 오래된 힘 빠짐 및 마비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받으면서 환자분들이 호전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은 일반적으로 2주 정도입니다. 평균적으로 2주 정도 입원집중치료를 받으시면 이 기간 내에 호전반응이 나오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2주 정도 입원집중치료를 통해 호전반응을 한번 확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실제로 저희 모커리는 힘 빠짐, 마비 증상이 발생한 환자들을 많이 치료하고 있고 호전 사례가 많이 있지만, 정확히 환자분처럼 수술 이후에 오래된 마비 증상에 맞는 케이스는 없어서 우선 아래 첨부해드린 치료후기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영상에 나오는 환자분은 협착증과 전방전위증으로 오른쪽 다리 신경근이 눌려서 다리에 마비가 오고 걷지 못하는 환자분이신데, 이 분이 모커리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치료 후 결과 영상까지 꼭 보시길 바랍니다.

     

    ▼ 협착증과 전방전위증으로 다리에 마비가 오고 걷지 못하는 환자 치료후기 ▼

     

    [치료 후 결과 영상 보러 가기]
    https://www.mokhuri.com/07_community/community01_12.php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내원하시면 제가 환자분의 상태를 보고 조금 더 자세한 상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원하실 때는 최근 찍으신 MRI 등의 영상자료를 가능한 다 지참하신 후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환자분의 완쾌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상담글은 건강상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식 진료가 아니며 제한된 정보에 기반한 의사의 의견과 조언으로써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가능하면 병원에서 전문의료진의 정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